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26일 오후 황 교수팀이 2004년 사이언스에 게재한 논문과 관련한 DNA 지문분석 시료를 외부기관에 추가로 의뢰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조사위에서 2004년 논문과 관련된 시료를 추가 의뢰했으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사위가 추가 지문분석을 의뢰한 데 대해 관측통들은 2004년 논문과 관련한 줄기세포 1개에서도 '심각한 오류'가 확인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조사위는 26일 황 교수 연구팀의 핵심인물 중 한명인 권대기 서울대 수의대 줄기세포연구팀장을 불러 '바꿔치기' 등의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팀장은 2005년 논문의 5번째 저자로 황 교수팀에서 수립한 줄기세포를 직접꺼내 외부에 반출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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