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공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를 관제하는 주 운용기지국이 국내 기술로 완공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8일 무궁화 5호(ANASIS) 위성을 관제하고 군 위성통신망을 종합관리하는 주 운용국이 완공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주 운용국은 무궁화 5호 위성을 이용한 육·해·공군 통신망 운용의 중추기지로 활용된다. 현재 개발 완성단계에 있는 무궁화 5호 위성은 내년 6월말 하와이 남쪽 적도 공해상에서 대형선박 '오디세이 호' 갑판 위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ADD는 설명했다.
ADD 관계자는 "주 운용국에 설치된 통신망관리 및 통신망제어 장비 등 첨단 통신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며 "독자적인 위성통신 체계구축을 위한 군사 통신위성 운용국을 처음 가동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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