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문시장 대화재…인명피해 날뻔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9일 밤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인 상가 2지구 건물 내에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던 대구 중부소방서 대신소방파출소 소방대원들은 "2지구 상가는 29일 오후 7시쯤 철시, 상인들은 모두 떠난 뒤였지만 지하 식당에는 20여 명의 사람들이 화재 사실도 모른 채 술을 마시고 있었다"며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을 불길이 아직 미치지 않은 남쪽 출입구로 대피하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 또 상가 중앙계단에서 술에 취해 잠든 40대 남자를 깨워 시장 밖으로 피신시켰다고 했다.

대신소방파출소 박길수 소방교는 "식당은 영업을 거의 마치고 정리를 하던 상황이었다"며 "소방대원 2명이 지하로 급히 내려가 대피시키지 않았다면 인명 피해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