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연'(감독 윤종찬, 제작 코리아픽쳐스)의 제작사가 이 영화를 둘러싸고 인터넷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일본 자금 유입설' 등 허위사실에 대해 지난해 12월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청연'의 홍보사 영화인은 2일 "온라인상에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 때문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어 법적 대응에 착수했으며, 일단 수사를 의뢰해 가해자를 밝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인은 "이미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청연'으로의 '일본 자금 유입설' 같은 명백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행위에 가장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아직 역사적으로 검증이 끝나지 않은 박경원의 '친일행적설'과 관련해 '청연'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 '청연'에 대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비방 행위 등도 수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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