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연' 허위사실 유포에 수사 의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화 '청연'(감독 윤종찬, 제작 코리아픽쳐스)의 제작사가 이 영화를 둘러싸고 인터넷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일본 자금 유입설' 등 허위사실에 대해 지난해 12월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청연'의 홍보사 영화인은 2일 "온라인상에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 때문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어 법적 대응에 착수했으며, 일단 수사를 의뢰해 가해자를 밝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화인은 "이미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청연'으로의 '일본 자금 유입설' 같은 명백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행위에 가장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아직 역사적으로 검증이 끝나지 않은 박경원의 '친일행적설'과 관련해 '청연'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 '청연'에 대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비방 행위 등도 수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