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념·정책 같이하는 세력 뭉쳐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학원 자민련 대표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대표는 5일 "이념과 정책을 같이하는 세력과 뭉쳐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며 한나라당과의 통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5일 대전 유성아드리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념과 정책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정당을 만들어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바람직한 정치풍토가 만들어지고 정당에 대해 예견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한나라당과의) 대통합은 재작년 당 대표 취임 이후 줄곧 추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31 지방선거 전에 통합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방선거 전에 정계개편이 일어나 한나라당과 통합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정치가 한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게 아니지 않느냐"며 "현재 그런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국민중심당과 통합을 재추진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