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력한 '포스트 고이즈미' 후보로 꼽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은 7일 총리가 되면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아베 장관은 요미우리(讀賣)TV 보도 프로그램에서 총리가 될 경우 야스쿠니 참배 문제에 대해 "정치가로서, 국민으로서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친 분들의 명복을 비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면서 "그런 마음가짐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야스쿠니 문제로 인한 한국, 중국 등과의 관계악화에 대해서도 "정치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데로 파급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중국의 자세를 비판했다.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이 되면 누구나 (총리가) 되고 싶어 한다"면서 "많은 국민의 시선이 집중돼 있는 만큼 나도 어느 단계에서 판단하겠다"고 말해 출마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하루 전인 6일 TBS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여부에 대해 "그런 (좋은) 기회는 없다"고 말해 출마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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