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 출하되는 TV의 60% 이상을 디지털TV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지털뱅크는 9일 "2006년에는 디지털방송의 확대와 독일월드컵,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활성화 등 특수로 인해 디지털TV의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국내 디지털TV 출하량은 80만8천 대로 2004년보다 62.2% 증가했으며, 전체 TV시장(출하량 206만 대)의 39.2%를 차지했다. 제품별 출하량은 LCD TV가 29만5천100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디지털 브라운관(CRT) TV가 22만400대, PDP TV가 17만9천700대, 리얼프로젝션(RP) TV가 11만2천800대 등 순이었다. LCD TV와 PDP TV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36.5%, 22.2%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