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 새 옷을 계속 사기가 부담스럽다면 소품으로 패션 감각을 살려보자. 단조롭고 평범해 보이는 옷차림도 머플러, 모자, 부츠, 가방 등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감각이 돋보이는 연출로 옷 입는 재미가 더해진다.
소품을 이용해 코디할 때 '플러스 원 코디네이션(Plus One Coordination)' 방법을 활용해 보자. 기본이 되는 평범한 옷을 입더라도 새로운 분위기를 내는 소품을 한 가지 더해 변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연출법이다.
특히 배색 코디네이션은 활용도가 높다. '톤온톤(동일 색상의 농담(濃淡) 배색으로 온화하고 무난한 배색 효과를 볼 수 있다)', '톤인톤(동일한 톤에서 색상의 변화를 줘 안정색 또는 유사 색상 범위에서 통일된 조화를 이루는 배색)', '그라데이션(색상·명도·채도 등의 자연스런 변화)', '액센트(강조·두드러짐으로 리듬·생동감 부여)' 등의 방법을 잘 활용해 코디하면 초보자들도 훨씬 손쉽게 새로운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다.
김영수기자 stella@msnet.co.kr
사진: 귀엽고 발랄해 보이는 귀마개모자. 터틀넥, 미니스커트, 퍼(Fur) 트리밍된 점퍼 등과 잘 어울리는 소품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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