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대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이 5·31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는 23일 명예퇴임식을 갖는다. 남 사무처장은 "정치의 탁류에 물들지 않은 참신하고 개혁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이 경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새 시대를 맞아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5월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정정당당하게 심판받겠다"고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남 사무처장은 지난 1979년 경북도청 사무관으로 임용된 뒤 청도부군수, 문경부시장, 도지사 비서실장, 보건환경산림국장, 농수산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치며 26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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