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민순-힐, 6자회담 돌파구 모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2일 오전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재개방안을 논의했다.

송 차관보와 힐 차관보는 미국이 금융제재를 해제하지 않으면 6자회담에 나서지않겠다는 북한의 입장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이달 중에 차기 6자회담 개최시기와 주요의제 등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의 매개가 되고 있는 마카오 소재중국계 은행 방코 델타 아시아(BDA)의 위폐 세탁 혐의에 대한 중국 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른 양국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만났던 힐 차관보는 이날 오전 베이징으로 건너가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부부장과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