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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집·배연정 콤비 10여 년만에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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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코미디언 배일집·배연정 콤비가 10여 년만에 TV에서 재결합, 한 무대에 오른다.

KBS 2TV '폭소클럽' 제작진은 "두 사람이 14일 '최양락의 올드보이' 코너 녹화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며 "90년대 활동기 이후 두 사람이 함께 TV에 나와 코미디를 선보인 적은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제작진은 "어떤 코미디를 선보일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다. 다만 예전에 두 사람이 인기를 모았던 연인 콩트를 다시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전성기 때 오누이 또는 동성동본 부부라고 의심을 받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녹화는 16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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