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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차빌딩 외 대안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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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상가 합의 줄다리기

대구 서문시장 2지구 대체상가가 어디에 들어설 것인가를 두고 시와 2지구 화재수습비상대책위원회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일단 대구시의 입장은 서문 주차빌딩 외에 다른 방안을 찾자는 입장이다.

김범일 정무부시장은 12일 수습대책위 측과 대체 상가 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실패, 13일 오후 협의할 계획이다. 류상형 비대위원장은 "아직 90%의 2지구 상인들이 대체 상가로 주차빌딩 사용을 고수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오늘 오후 김 부시장과 만나 보다 구체적인 지원책을 들은 뒤 다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신문사에는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대구지역 성당들의 성금접수가 12일에도 이어졌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구 삼덕성당 150만6천740원 △대구 동인성당 47만9천원 △대구 침산성당 42만6천500원 △대구 논공성당 20만3천150원.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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