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는 술 좀 적게 먹고, 책 좀 많이 읽으려 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술은 백두산 등반 때 너무 추워 독주를 많이 마셨고 책은 1달에 2권을 읽겠다고 다짐했는데 아직 책을 펼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은 아니지만 새해 다짐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입니다.
해병대에 지원한 아들 영길(20·영남대 건축과)이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딸 세미(17·성화여고)가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아내(43)와 약속한 매주 한 번 등산가기를 잘 지켜나갈 생각입니다.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홍석호(46·㈜대길건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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