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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뜬다'…5천억원 외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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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2015년까지 5천억 원의 외자를 유치해 골프장과 관광호텔 등 대규모 종합휴양관광단지 건설사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지난 13일 자본금 7억 원(청송군 1억 원, 캐나다 G-7벤츠회사 6억 원)을 들여 종합휴양관광산업 육성 외자유치를 위한 씨엔씨리조트개발(주) 컨설팅법인을 설립,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170억 원(용역비 30억 원, 대상 부지매입 140억 원)을 들여 오는 2007년 10월까지 대상부지 69만 평 매입 및 재정경제부에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 신청 등 행정절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청송 파천면 출신의 캐나다 교포인 심재훈(49·캐나다 G-7벤츠회사 대표) 씨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심씨는 "지금까지 강원도 장성과 경기도 일산 등지에서 캐나다 투자자들로부터 성공적인 투자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의 관광단지 건설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휴양관광단지 건설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올해부터 2010년까지 1천억 원의 외자를 유치해 청송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빌리지타운을 조성한다. 1차 투자는 석유와 콘도·골프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 알버터주의 스리식스털스사로 알려졌다.

이어 2015년까지 관광호텔, 위락장, 쇼핑몰(1천억 원)을 짓고, 온천 수영장, 특화테마몰 등 관광토털업 및 휴양테마몰(3천억 원)에 대한 투자로 마무리된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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