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진(한나라당 대구시당 부대변인) 씨가 대구문인협회가 주관한 대구문학 신인상 공모에서 수필부문에 당선돼 수필가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수필 '신천 오리'. 작품의 문단 구성이 치밀하고 문장이 간결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인 정혜옥 대구수필가협회장은 "청량한 새벽감과 오리떼 그리고 사람들 관계가 무리 없이 담담한 필치로 묘사되었다"며 "사물을 바라보는 눈 또한 만만치 않다"고 덧붙였다.
남씨는 "초등학교 문예반 선생님이 주신 칭찬 한마디가 썩지 않고 발아를 위한 꿈으로 가슴 한쪽에 남아 있어나 보다"라며 "태풍이 휩쓸고 간 신천 복구작업에 나서면서 신천사랑이 시작되었고, 신천(자연)은 이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큰 사랑(당선)을 돌려주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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