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17일 암으로 투병 중인 김재옥(37)·최희승(5·본지 1월 4일자 보도) 모녀를 돕기 위해 독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성금 812만 원을 김씨에게 전달했습니다.
성금을 건네받은 김씨는 "경기가 어려워 다들 힘드실 텐데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정성어린 성금은 아껴뒀다가 희승이 골수이식수술비에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희승이는 2월초 6차 항암치료가 끝나면 2월 말 골수이식수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김씨는 "폐에 있던 암세포가 뇌로 전이돼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지만 희승이와 성원해준 독자분들을 위해 반드시 암을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한 주 동안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김명지(가명·27·여·본지 1월 11일자 보도) 씨를 돕기 위해 17개 단체, 66명의 독자분께서 모두 774만6천830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춘곡장학회 100만원 △삼성전자 프린트 청신회 50만원 △제일안과병원 50만원 △(주)케이제이 30만원 △대구시 의사회 20만원 △한영한마음 아동병원 20만원 △대구지방국세청 여직원회 20만원 △효성병원 20만원 △(주)태원전기 20만원 △수흥섬유(주) 10만원 △대구경북 소아청소년과 의사회 10만원 △탑 산부인과 10만원 △황형기 내과의원 10만원 △바이오스타 5만원 △세창약국 5만원 △오성공업 2만원 △달성고 호우회 1만원 △정재규 50만원 △한성혜 김동실 20만원 △성호상 15만원 △심인보 12만6천830원 △서정희 권해욱 주진혁 곽지곤 김영자 백성태 오경숙 김광원 10만원 △김재용 7만원 △전홍영 강성미 윤경덕 제갈춘기 김민철 이길호 석한기 노광자 민병준 여환탁 조순희 5만원 △정영희 도윤회 이인순 김시원 김정욱 김백희 3만원 △이일봉 김현육 이정선 김상기 박영옥 권윤기 성영식 박태환 차덕실 이준교 노태현 박종필 2만원 △남복현 박혜성 박영익 양준 이재순 금문자 최광영 박노황 김유미 김정만 박태용 문분순 김상목 홍원지 이상숙 1만원. 또 '팩스보냅니다'라는 이름으로 50만원, '미카엘가족'·'작은힘되기를!'·'486'·'명지씨화이팅'이라는 이름으로 4분이 각 5만원, '무명'이라는 이름으로 3만원, '건강해지세'·'작은소망'이라는 이름으로 2분이 각 1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저희 '이웃사랑'에 관심과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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