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직장협의회 경북협의체는 19일 공무원노조 경주시지부 사무실에서 17개 시·군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간 인사교류 협의를 위한 회의를 열고 △시·군의 도 출신 사무관(5급) 이상 공무원 전원 복귀 △5급직 시·군-도간 2대 1 인사교류 △기초단체장의 부시장·부군수 임명 등을 결의했다.
경북협의체는 이날 경주시청에서 열린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전달했다.시장·군수협의회는 "일부 시·군의 부단체장 인사가 낙하산 인사로 비쳐져 일선 공무원들의 반발을 사는 경우가 많아 합리적 해결이 필요하다"며 "공직협 의견을 인사교류협의회 구성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도공무원노조, 시장군수협의회, 공직협 경북협의체는 26일 시·군인사교류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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