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헌혈의 집이 19일 신흥동 수협은행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 헌혈의 집은 68평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설·추석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시설은 2개 문진실과 8개의 헌혈대를 갖춰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간호사 4명이 상주 근무한다. 또 편의를 위해 헌혈대마다 TV를 설치했으며 건강상담 및 혈액형 무료검사와 함께 휴게공간과 인터넷 존을 마련해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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