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병(56) 신임 한국전력 대구지사장은 19일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지사를 만들겠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고 신임 지사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대륜고,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67년 한전에 입사해 노무처 노무기획부장, 대구지사 김천지점장, 경기지사 부지사장, 서울 영등포지점장, 대구전력관리처장을 역임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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