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한 알 카에다의 추가테러 경고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국제금값이 25년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20일(현지시간) 뉴욕귀금속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값은 장 중 한때 25년만에 최고치인 온스당 568.5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전날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에 대한 추가테러를 경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66%가 상승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지정학적인 위기가 발생하면 통상 현금보유를 선호하지만 달러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 시장으로 자본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WTI) 중질유도 이란과 나이지리아 정정불안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작용하면서 배럴 당 68달러를 넘어서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는 장 중 한때 전날 종가보다 1.17달러, 1.8%가 오른 배럴 당 68.10달러를 기록, 지난해 9월22일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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