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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본고장서 무역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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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TI사업단 5기생들 '홍콩 박람회' 80만$ 상담

"한류열풍이 한창인 홍콩에서 한복을 입고 홍보를 하니까 이목이 집중되고 실적도 좋았습니다."

영남대 TI사업단(Trade Incubator·단장 고용기)이 '홍콩 춘계 소비재박람회'에서 8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최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영남대 TI사업단 5기생들은 현장에서 70여만 원어치의 물품을 판매하고 8억여 원에 이르는 상담실적을 거둔 것.

사업단은 박람회 참가를 위해 4개월 전부터 전국을 누비며 협력업체를 물색한 끝에 지난 연말 8개 중소기업으로부터 협찬제품을 확보했고 전시부스 계약, 부스디자인, 제품전시 및 홍보, 현장판매, 바이어상담 및 수출계약까지 자력으로 해냈다.

강헌우(27·영어영문학과) 씨는 "무역현장의 열기를 체험하면서 무역에이전트로서의 꿈을 다졌다"며 "꾸준한 바이어 관리로 판로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TI사업단은 지난해 9월부터 JTJ산업의 '아쿠아 아이스 팩(Aqua Ice Pack)' 수출시장 개척을 맡아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 바이어와 판매협상을 하고 있다.

이춘수 기자

영남대 TI사업단 5기생들이 홍콩 춘계 소비재박람회에서 많은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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