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순흥면민들이 정월대보름인 오는 2월12일 순흥면 선비촌에서 열리는 성하·성북 줄다리기용 동아줄을 제작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새끼줄을 다시 동아줄 형태로 감아 앞 모양을 고의 형태로 제작한 이 동아줄은 길이 30m, 지름 60cm 크기의 2개로 10여 일에 걸쳐 논 800여 평 분량의 볏짚이 사용됐다.
통일신라때부터 유래된 성하·성북 줄다리기 놀이는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단종 복위운동으로 폐부됐던 순흥도호부 복원(숙종 9년)을 경축하는 행사로 매년 정월대보름 면민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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