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006학년도 등록금을 신입생 7.5%, 재학생 4.1% 인상하는 안을 마련, 26일 열리는 기성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을 위해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다른 대학과 비교하면 인상 폭이 크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등록금은 2001년 5.6% 오른 데 이어 매년 7∼12% 인상됐으며 지난해 인상률은 평균 5.6%였다. 한편 서울대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는 등록금 동결 요구 방침을 정하고 26일오전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학교측은 인상안이 별 문제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지난해의 경우 학교측의 8.3% 인상안에 학생들이 반발, 기성회 이사회가 한 차례 무산되는 곡절을 거쳐 결국 5.6%로 타협을 본 전례가 있어 학생회측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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