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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지표온도 관측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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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지난 100년간 0.8도 상승"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4일 지난해 지구의 평균지표온도가 관측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온도는 지금까지 최고였던 1998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지난 100년동안 약 0.8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구 온난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자료로서 주목받고 있다.

NASA는 지구의 표면온도에 대해 1880년대 이후 신뢰 할만한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 지난해와 98년에 이어 고온이었던 해는 2002년, 2003년, 2004년으로 98년 이후 집중돼 있어 지구온난화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98년이 사상 두번째 고온이었던 이유는 그해에 일어난 '세기의 엘니뇨 현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해는 엘니뇨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98년의 기록을 깬데 대해 NASA에서도 원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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