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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포트, 전시작통권 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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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용산기지서 기자간담회

리언 러포트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26일 한미 양국 간에 협의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의 한국군 단독행사에 대한 미국 측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러포트 사령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내 하텔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시작통권을 비롯한 이전 대상 기지 환경오염 치유 방안, 기지이전 비용, 주한미군 재편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미군 관계자가 전했다.

미군 관계자는 "러포트 사령관이 미래의 바람직한 한미 지휘체계를 포함해 최근현안인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02년 5월1일 취임한 러포트 사령관은 다음달 3일 이임식을 끝으로 38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후임 주한미군 사령관은 유럽주둔 미 육군 사령관인 버웰 벨 대장이 내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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