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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18연승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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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선두 FC 바르셀로나의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바르셀로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의 라로마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배 8강 1차전 사라고사와 원정 경기에서 2-4로 무릎을 꿇어 연승 행진을 '18'로 마감했다.

정규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컵대회에서 기록적인 연승을 이어온 바르셀로나의 패배는 지난해 10월22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사라고사는 미드필더 루벤 카니 그라시아가 예리하게 볼을 배급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포워드 디에고 밀리토와 브라질 공격수 에베르손이 두골씩 작렬해 대어를 낚았다.

바르셀로나는 스웨덴 골잡이 헨리크 라르손과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나우디뉴의 골로 따라붙었으나 전반 22분부터 4분 사이에 내리 3골을 내준 충격이 너무 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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