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대형마트 5곳 적발

포항 북부경찰서는 27일 수산물 원산지를 허위표시, 판매한 혐의로 포항 흥해읍 ㅇ마트 등 대형마트 5곳을 적발, 업주 김모(42) 씨 등 5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대형유통점을 운영하면서 전국적으로 과메기 수요가 급증하자 원양산인 반건조꽁치로 과메기를 가공한 후 포장용기에 '원산지 국내산'이라고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혐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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