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하르방이 우표에 등장했다. 경북체신청(청장 김 호)은 27일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지정'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의 주인공은 마을의 안녕과 질서를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으로 평화를 의미하는데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 백록담, 감귤, 조랑말, 유채꽃 등도 함께 표현됐다. 모두 160만 장이 발행되고 우표액면가는 220원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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