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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부일체', '두사부일체' 흥행기록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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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위기'에 이어 '투사부일체'(감독 김동원, 제작 시네마제니스)도 '형을 능가하는 아우'가 됐다.

19일 개봉한 코믹영화 '투사부일체'는 29일까지 전국 관객 355만1천552명(서울 87만5천427명)을 기록, 2001년 12월 개봉한 1편인 '두사부일체'의 350만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전편의 최종 스코어를 개봉 11일만에 달성한 것.

19일 전국 30만6천963명을 동원,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어 2위의 개봉 성적을 내며 흥행을 예고한 '투사부일체'는 정준호 정웅인 김상경 정운택 등 전편의 주연들이 그대로 출연했다.

제작사 시네마제니스는 30일 "평일에도 관객이 20만-25만명씩 들고 있어 400만-500만명 돌파는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

'투사부일체'의 이 같은 흥행은 작년 추석에 선보인 '가문의 위기'에 이어 한국 코믹영화 속편 흥행의 사례로 남게 됐다.

김원희 신현준 주연의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는 관객 566만명을 동원, 정준호 김정은 주연의 전편 '가문의 영광'의 516만명을 넘어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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