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씨름 4년차인 '개띠 신예' 박영배가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대회 백두급 결승(3판 다승제)에서 프로 씨름 13년차인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30.현대삼호중공업)을 2대1로 꺾고 꽃가마를 탔다.
지난해 설날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타이틀을 차지했던 박영배는 이날 결승 첫판을 들배지기로 따낸 뒤 둘째판을 배지기로 잃었으나 마지막 판에서 뒤집기 묘기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사진)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승에서 박영배(왼쪽)가 이태현과의 세 번째 판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뒤집기를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