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47) 국무총리실 자치분권국장이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7일 사표를 제출했다.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허 전 국장은 포항 중앙초등학교와 대동중, 경북고, 성균관대학을 졸업하고 행정고시(26회)를 거쳐 경북도청과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한편 허 전 국장의 가세로 한나라당 포항시장 후보군은 공원식 포항시의회 의장, 김대성 전 상주부시장, 김순견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박승호 전 경북도공무원연수원장, 손규삼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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