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현금탈취 사건이 또 발생했다.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월촌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20대 남자 2명이 신호대기 중이던 베르나 승용차 뒷문을 연 뒤 차안에 실려있던 현금 780여 만 원 등 모두 4천60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 차에는 모 연료회사 영업과장과 경리사원이 타고 있었으며 수금한 돈을 예금하러 가던 길이었다.경찰은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를 숨겨왔다. 지난해 11월에도 대구 동구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수송차량을 턴 사건이 발생, 8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