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중소업체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별로 간부 공무원 1명씩을 배치하는 '기업 후견인제'를 실시한다.시는 우선 진량산업단지로 이전한 (주)삼광 등 12개 업체에 6급 공무원 12명을 후견인으로 지정, 업체 애로사항과 민원 해결을 전담토록 했다.
또 이달 중에 우수 중소기업과 여성경영인 업체 200여 개를 선정, 6급 공무원들을 후견인으로 지정하고 3월 말까지 500여 개 기업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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