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석하는 광주 정상회의가 오는 6월16,17일 이틀간 열린다. 광주시와 노르웨이 평화재단, 김대중 도서관 관계자 등은 2일 광주시청에서 광주 정상회의 실무협의를 갖고 개최 날짜와 회의 주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는 광주시에서는 전주언 기획관리실장, 르네 허스빅 평화재단 사무총장, 류상영 김대중 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 등생존해 있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28명 전원에게 다음달중으로 초청장을 보내기로 했다.
평화재단과 고르바초프 재단, 김대중 도서관 등이 초청자 섭외에 나서며 최소한 10여명이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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