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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지산점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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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씨 운영 안경점 내에

아름다운 가게 지산점이 7일 수성구 지산동 다비치안경점 안에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가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수익금으로 자선사업을 벌이는 비영리 재활용품 전문매장. 재사용을 통해 자선과 공익을 위한 씨앗 기금을 만들어 환경과 이웃을 살리는 데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산점은 대구에서는 동아점과 북구 칠곡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다. 아름다운 가게 지산점의 임대료를 비롯해 인테리어와 가구, 전자제품, 사무집기 등은 안경점 대표인 권영호(44·북구 동천동) 씨가 모두 부담했다. 권씨에게는 지난해 2월 북구 동천동에 문을 연 칠곡점에 이어 두 번째다.

손숙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는 "지산점은 앞으로 아름다운 아파트, 아름다운 하루, 일일가게, 나눔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범물 지역 주민들이 자선과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사진: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 그 수익금으로 자선사업을 하는 아름다운 가게 지산점이 7일 수성구 지산동에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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