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77개 우수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것에 비해 사망률이 27%나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의료기관 수준을 진단하는 회사 헬스 그레이드가 6일 발표했다.
콜로라도주 골든에 본부를 두고 있는 헬스 그레이드는 연방 정부가 운영하는 것을 제외한 미국 전역의 5천122개 의료기관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망률이 낮은 상위 20%에 속하는 병원에서 합병증에 걸릴 위험성도 14%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그레이드는 병원들 사이에 실력 차이가 현저하다고 지적하고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미국 전역의 모든 병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을 유지했다면 15만3천 명이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헬스 그레이드는 미국 병원들에서 진료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당뇨병성 산(酸) 과다증 혼수, 췌장염, 폐렴, 바이패스 수술이 필요한 관상동맥질환 등 분야에서는 우수 병원의 실력이 월등했다고 평가했다. 헬스 그레이드는 병원의 의료 질에 대한 평가 결과를 웹사이트 http://www.HealthGrades.com에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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