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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건립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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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 건설자문위원회 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오는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처음 건설자문위원회를 열고 연구원 설계 논의 등 본격적인 건설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건설자문위원회는 이날 위원회에서 설계 용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앞으로 건설 사업 계획 및 목표 수립, 토목·건축·기계·전기 등 건설사업 설계 용역 및 공사, 사업 추진 절차 및 법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정규석 DGIST원장과 대구시, 달성군, 토지공사 관계자 및 지역 대학교수 등 관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고 건설공사 착공 전까지 원활한 건설 계획 및 수행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경과기원은 올해 건설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이달 중 건설팀 인력을 채용, 대구시 테크노폴리스 추진단의 협조를 얻어 연구원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경과기원 설계 용역의 경우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 계획과의 연계를 위해 오는 6월로 예정된 테크노폴리스 개발계획 승인 신청 후 공모할 예정.

대경과기원은 다음달부터 설계입찰 발주 준비에 들어가 6월 설계경기 공모 및 심사, 11월 업체 선정 및 기본설계 착수한 뒤 내년 11월 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건립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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