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청 민원실에서 발급되던 각종 민원처리 결과를 안방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영천시가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제1차 행정정보고도화사업 시범기관'으로 영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234개 시·군·구 가운데 그동안 정보화 추진 성과가 뛰어난 영천시를 비롯해 광주 북구, 서울 구로구, 천안시, 김포시 등 6개 시·군·구를 선정해 행정고도화 선도 단체로 육성, 각종 민원 처리 결과를 개인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으로 통보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그동안 증명서 발급과 인·허가 등 창구 위주로 진행해 왔던 행정정보화 사업을 인터넷 환경과 연계시키는 한편 법제화해 의회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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