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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되기 '하늘의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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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채용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공무원 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일 원서를 마감한 행정직 등 2006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1천662명(임용 예정인원 282명)이 응시,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2005년 59대 1과 2004년 54대 1을 훨씬 웃도는 사상 최고의 기록이며, 우편접수분이 추가될 경우 경쟁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역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취업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무원 선호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직렬별로 보면, 기능직 사무원이 4명 모집에 1천660명이 원서를 내 41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행정직(일반)의 경우 190명 모집에 1만4천236명이 응시해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 응시인원도 2004년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한 이래 2005년 1만2천748명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고 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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