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 이원동 청도군수가 내주 중 한나라당에 입당, 5·31 지방선거 당 공천 경쟁에 나선다.이 군수는 14일 "지역의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게 입당 의사를 전했고, 조만간 한나라당 입당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무소속 단체장으로서 한계를 느꼈고, 한나라당 입당을 바라는 지역 정서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입당하면 경선 등 어떤 형태의 당 공천 방침도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공·사석에서 이 군수의 한나라당 영입 후 경선 의사를 수차례 밝혔었다.
이번주 중 한나라당 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꾸려지고, 공천심사위는 다음주부터 당 후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군수는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청도부군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4·30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장경곤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을 누르고 군수에 당선됐다.
이종규기자 청도·정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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