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는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인과 그 직계가족이 (주)대구개인택시엘피지가 운영하는 충전소에서 차량용 엘피지를 충전하면 할인혜택(ℓ당 20원)을 주기로 상호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장애인과 그 직계가족이 해당 충전소에서 충전하면 ℓ당 20원을 할인, 월별로 누적 정산해 그 다음 달 말일까지 통장으로 입금된다. 협약기간은 3년이며 이용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충전소는 서구 평리4동 충전소(053-566-2609)와 동구 신천3동 충전소(053-752-8411) 등 2곳. 할인받기를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본인 명의의 대구은행 통장(사본 가능)을 지참해 해당 충전소를 방문한 뒤 적립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문의 053)954-0170.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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