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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15일 성매매를 알선해 준 혐의로 안마시술소 여종업원 박모(31) 씨를 구속하고 성매매를 알선받은 남성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달서구 이곡동 ㄱ안마시술소에서 일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회사원,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6만 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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