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부족한 식품위생관리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자격은 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 식품 관련 전공자, 사무종사자 등으로 7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다. 식품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제공,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지원과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계몽 등을 한다.
감시원은 2년 동안(연간 40일 정도) 남구지역에서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벌이며 활동비 3만5천 원(1일 기준)이 지급된다. 053)664-2761.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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