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부분 전문자격증 있어 강사 수준 높아요"

대구시 달서구내에서 주민자치센터가 잘 운영되는 곳이라고 알려진 용산1동 김혜숙 동장을 만났다. 용산1동은 지난해 8월 동사무소를 신축 개소하면서 주민자치센터도 새단장했다.

△주로 누가 이용하나

-종이공예, 서예교실, 생활과학교실 등 9개 강좌에 주민 7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30~40대 주부이고 서예교실에는 퇴직한 어르신들, 중국어회화교실엔 20대 여성들도 있습니다.

△인기있는 강좌는?

-가요교실 250명, 스포츠댄스 150명, 요가교실 100명 등 전통적인 강좌들이 인기 있습니다.

△강사는?

자원봉사가 원칙이고 실비용만 지원합니다. 매분기마다 강사를 모집하는데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 엄선하기 때문에 강사 수준은 기대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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