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 및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반대 결의대회가 21일 영덕과 울릉을 제외한 경북도내 21개 시·군에서 한국농업경영인(한농) 경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한농 경북도연합회는 결의대회에서 △한·미 FTA 협상 저지 △쌀값 안정을 위한 농민단체-국회-정부 3자 협의기구 구성 △농협개혁 등을 주장하고 다음달 2일 경북도내 모든 농민단체들이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농 최태림 경북도연합회장은 "미국과 FTA가 체결되면 경북은 최대의 피해를 입는다"며 "농민단체들과 연대해 기필코 한·미 FTA를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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