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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상호 갈등·반목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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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사과문 발표

회원 상호간 반목으로 내부 문제가 폭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본지 15일자 4면 보도)는 21일 오후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임형규 신임회장을 비롯한 인간문화재인 이상호·김춘택 예능보유자들과 회원들은 "최근 보존회 내부 갈등으로 빚어진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시민들에게 많은 우려와 걱정을 끼친 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A4용지 2장 분량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회원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존회의 조직을 일신하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려 안동과 우리나라를 빛내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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