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핫라인

◇조세덕 대표 시의원 출마

조세덕(54·한) 재형우드 대표가 23일 수성구 제1선거구(범어1~4, 만촌1, 황금1~2동)에서 대구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조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수성구협의회장, 대구스쿼시연합회장, (사)파크골프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로써 수성구 1선거구에서는 조 대표를 비롯해 정순천(44·한) 한나라당 대구시당 대외협력위원장, 마학관(71·한) 대구시의원, 서상국(48·한) 전 동구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 권오인(44·한) 전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이사 등 5명이 한나라당 공천을 두고 격돌할 전망이다.

◇지용성 본부장 공직사퇴

지용성(57) 대구시설관리공단 도로관리본부장은 22일 대구시의원(달서 5선거구) 출마를 위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조기퇴직했다.

◇이연재 씨 시장후보 등록

이연재(44) 전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2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23일 현재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범일(55)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 신주식(56) 전 CJ그룹 부사장, 백승홍(62) 전 국회의원 등 4명이다.

◇장태수 의원 출판기념회

대구 서구의원 재선을 노리는 장태수(34) 서구의원이 23일 오후 서구 비산 2·3동사무소에서 '버스 안에서 엄마를 만나다'란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남성대 매니페스토 지지

남성대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한국형 매니페스토 정착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에 참가했다.

남 예비후보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자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겠다"며 "이를 위해 선거공약의 계량화 및 지표화, 실현 가능성 검증, 후보자 간 공통공약 이행보장 협약 체결, 시민단체의 매니페스토운동 지지 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규·김병구기자 kbg@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