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우승자가 가려진다(24일 새벽3시). 미국의 샤샤 코헨, 러시아의 이리나 슬러츠카야, 일본의 아라카와 시즈가 근소한 차로 다투고 있는데 22일 치러진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 선수의 점수 차는 0.71점에 불과했다. 코헨은 미국의 우승 전통을, 슬러츠카야는 러시아의 피겨 전관왕의 위업에 도전하고 아라카와는 노메달 행진중인 일본에 첫 메달을 선사한다.
이에 앞서 23일 밤 8시부터 벌어지는 바이애슬론 여자 4×6km 계주는 독일의 선전 여부가 주목 거리. 독일은 이번 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에서만 금메달 4개를 따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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