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올해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 대상을 수상했다.
KBS는 "방송위원회가 2005년 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80여 편을 심사한 결과 '불멸의 이순신'을 대상에 선정했다"며 "KBS는 작년 'KBS 스페셜-도자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1997년부터 해마다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는 방송위원회 대상에 드라마 장르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시상식은 3월10일 오후 3시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다.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104회가 방송된 '불멸의 이순신'은 3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순신 장군의 신념, 용기, 리더십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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