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생활이 곤란한 희귀 난치병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만성신부전증, 근육병, 혈우병, 크론병, 신경섬유종증, 루프스, 등 모두 89종이다. 특히, 근육병, 다발성 경화증, 유전성 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증 환자 중 장애 1급 등록자는 매월 20만 원의 간병비도 함께 지원된다.
군은 의료급여수급자와 저소득층 환자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8천526만 원보다 늘려 1억2천700만 원을 확보했다. (연락처) 650-6471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